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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凡현대가 52주 최저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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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凡현대가 52주 최저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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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7일 장외시황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카드가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코스닥 상장 승인 기업인 자동차 엔진실린더 블록 제조업체 맥스로텍이 8400원(+6.33%)으로 7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상장 예심 청구기업인 FPD용 공정장비 부품제조업체 와이엠씨가 5400원(+1.89%)으로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으나,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4600원(-9.80%)으로 급락하며 최저가를 경신했다.

삼성 관련 주로 반도체 세정장비 제조업체 세메스와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각각 18만5000원(+1.37%), 9만8000원(+0.51%)으로 올랐고, 정보 보안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1만1500원(+0.88%)으로 이틀 연속 올라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3만500원(-0.65%)으로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5만원(-3.85%)으로 5일 쉬고 다시 내려 연중 최저가를 갈아치웠고,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9250원(-1.60%)으로 사흘 쉬고 다시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재경신했다.


건설업 관련 주로 종합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6만7750원(+0.37%)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라 3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고, 건설업체 동아건설산업이 1만500원(+5.00%)으로 반등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와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각각 5400원(+3.85%), 5400원(+1.89%)으로 5일, 2일 동안 상승했으나, 체육복 제조업체 평안엘앤씨와 LCD 유리식각 제조업체 지디가 각각 5만3500원(-9.32%), 1만3900원(-0.36%)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전자통신기기 제조업체 모다정보통신이 8000원(+1.27%)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나,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과 자가 혈당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가 각각 5만5300원(-0.36%), 1만8150원(-0.55%)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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