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효행 ·선행상, 봉사상, 등 7개 부문 송파구민상 후보자 추천받아...9월17일 송파구민의 날 시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9월17일 송파구민의 날을 맞아 줄 송파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0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송파구민상은 송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구민을 세상에 알리고 이를 송파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시상부문은 ▲효행상·선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환경사랑상 ▲교육상 ▲문화체육진흥상 ▲사회발전상 등 7개 부문.
다음달 17일 열리는 송파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추천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송파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단 환경사랑상, 교육상, 문화체육진흥상, 사회발전상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구민상 후보자는 주민 10명 이상 연명으로 거주지 관할 동장을 통해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별 관계기관과 단체장, 학교장 또는 구의원 2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은 송파구 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로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 동의서와 각서, 반명함판 사진 등 서류를 갖춰 구 자치안전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양식은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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