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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2000개 中企 대출금리 최대 2%p 인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IBK기업은행은 성장 유망한 창업 중소기업 2000여 개에 대해 대출금리를 최대 2%p 인하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출금리 인하는 기금과 공공기관의 여유 자금으로 정부가 조성한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 펀드’를 재원으로 하게 된다.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 펀드’는 낮은 신용등급 탓에 고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의 대출금리 인하 및 대출 확대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조성한 펀드다.



기업은행은 이 펀드의 운용 및 행정적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펀드 취지에 따라 조성된 자금규모 만큼 추가로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1일부터 중소기업 대출 최고금리를 12%에서 10.5%로, 연체금리는 13%에서 12%로 각각 인하한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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