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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32)의 웨딩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임윤택은 오는 7일 오후 서울 역삼동 스칼라타움에서 예비신부 이혜림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임윤택과 예비신부 이씨는 지난해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임윤택이 위암으로 투병을 하는 동안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지켜왔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케이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촬영에서 독특한 콘셉트의 화보를 연출, 둘 만의 개성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임윤택의 결혼식 주례는 소설가 이외수씨가, 사회는 나몰라 패밀리의 김경욱이 맡을 예정이며 축가는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준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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