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속였다"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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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던 크리스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심경고백을 해 화제다.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3' 출신 미국인 크리스 고라이트리(29)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것은 사실이고 내가 옳지 못했다. 당신들의 감정과 마음을 가지고 논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엇이 나를 그렇게 행동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면서 "조심성 없는 태도로 여러 여자들과 데이트를 했다.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이런 나를 걱정하고 자백을 원했던 사람들은 봐달라"고 말했다.
또 크리스는 "내가 속였다. 나는 바람둥이였다"며 "날 용서해주길 바란다. 공인으로서 난 좀 더 지혜롭고 신중해야 했다"는 사과의 말로 글을 맺었다.
앞서 지난 1월 크리스는 팬카페를 통해 만난 다수의 여성들을 성추행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으며 지난 4월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출국금지조치를 당하는 등 잇따른 사건으로 구설에 올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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