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서 2언더파, 개리거스 54홀 최소타 수립하며 '1타 차 선두'
AD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아이돌스타' 노승열(21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이 공동 39위다.
노승열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의 해밀턴골프장(파70ㆍ6996야드)에서 끝난 캐나다오픈(총상금 5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공동 39위(4언더파 206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한국(계)은 재미교포 존 허(22ㆍ한국명 허찬수)와 리처드 리(25)가 공동 43위(3언더파 207타)에 있다.
로버트 개리거스(미국)가 6언더파를 보태 1타 차 선두(16언더파 194타)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16언더파는 특히 아놀드 파머(미국)가 무려 57년 전인 1955년 토론토 인근 웨스턴골프장에서 수립했던 이 대회 54홀 최소타(15언더파)를 1타 더 줄인 신기록이다. 전날 공동선두 윌리엄 맥거트(미국)가 4언더파를 쳐 2위(15언더파 195타)에서 다시 기회를 엿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