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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 "메이저챔프가 컷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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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오픈 2라운드서 이븐파 부진, 피어시 공동선두

엘스 "메이저챔프가 컷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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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디오픈 챔프' 어니 엘스(남아공ㆍ사진)가 이번엔 '컷 오프'의 굴욕을 맛봤다.


엘스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의 해밀턴골프장(파70ㆍ6996야드)에서 끝난 캐나다오픈(총상금 5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결국 전날의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고 일찌감치 코스를 떠났다. 스콧 피어시와 윌리엄 매거트(이상 미국)가 공동선두(11언더파 129타)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재미교포 존 허(22ㆍ한국명 허찬수)와 리차드 리(25)가 공동 39위(3언더파 137타), 노승열(21ㆍ타이틀리스트)이 공동 53위(2언더파 138타)다. 위창수(40ㆍ테일러메이드)와 강성훈(25),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2ㆍ한국명 이진명)은 '컷 오프'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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