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제일기획이 외국인의 '사자'세를 앞세워 4거래일째 오름세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및 모바일 부문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 대행하고 있는 제일기획이 '삼성전자 마케팅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에, 하반기 런던올림픽·대선 등 이벤트가 광고 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고무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2시24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450원(2.50%) 오른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매수 상위 창구에는 UBS를 비롯해 한국, LIG증권, 우리투자, HI증권 등이 올라있다. 외국계 순매수 합은 15만9810주.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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