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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시금치, 상추, 호박 등 채소류의 가격이 크게 뛰어오른 가운데 22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한 시민이 채소를 구입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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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7.22 16:27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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