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승환 기자]인천국제교류센터가 오는 23과 24일 어학 교육 프로그램 '토크하우스' 8기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토크하우스는 인천에 들어와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한국인 수강생들에게 직접 외국어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으로 인천 각 지역에서 강의실이 운영되고 있다.
인천국제교류센터가 있는 구월동 토크하우스에선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총 75개 스터디 클럽 회원 신청을 받는다. 아랍어와 러시아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다른 다양한 언어도 배울 수 있다.
계양 토크하우스는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 등 총 14개 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아랍어ㆍ러시아어ㆍ스페인어ㆍ베트남어ㆍ몽골어ㆍ따갈로그어 강좌는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현지인이 3ㆍ6ㆍ9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 강좌는 만 19세 이상만, 그 외 강좌는 19세 미만 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이번 신규 회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토크하우스 홈페이지(www.talkhou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승환 기자 todif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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