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럽 주요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중앙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18일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1.01% 상승한 5685.77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84% 오른 3235.4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DAX지수는 1.62% 뛴 6684.42를 나타냈다.
영란은행(BOE)이 이달초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논의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향후 금리인하 기대감을 높인 것이 호재가 됐다. 미국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7% 가까이 급증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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