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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대표이사 이상윤)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기가(Giga)인터넷 시범사업과 연계해 지난 17일에 고등학교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주 의료고등학교 학생들은 수원에 위치한 KDMC(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와 디지털 스튜디오 및 부조정실 등 제작시설과 장비를 둘러보며 디지털 HD방송 제작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현장 체험학습에서는 티브로드라는 회사 뿐만 아니라, 케이블TV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향후 차세대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기가 인터넷(Giga FTTH) 기술과 Docsis 3.0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기가 인터넷 시범사업자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고민을 돕고자 기획했다"며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역 내 방송 및 통신 관련 관심 있는 학생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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