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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미래의 야구 유망주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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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 야구협회와 함께 초중 야구대회 개최

티브로드 "미래의 야구 유망주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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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국내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MSO) 티브로드(대표이사 이상윤)는 지난 4일 수원시, 경기도 야구협회와 함께 제1회 초-중학교 야구대회를 수원야구장에서 개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야구대회는 지역채널인 티브로드가 경기도 내 초-중학교 야구단을 지원하고 미래의 야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티브로드는 야구대회 운영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지역채널인 Ch4를 통해 각종 경기 하이라이트와 결승전을 중계 방송해 지역 내 유소년 야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주력한다는 각오다.


또한 이번 야구대회 전 경기를 지역 채널을 통해 보도하고, 우승 예상팀들을 직접 방문하여 팀과 선수들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정보통'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야구대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주최하면서, “미래의 야구 유망주가 이번 대회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훌륭한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매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대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야구대회는 경기도내 초등학교 15팀, 중학교 12팀 등 총 27팀이 참가하여 수원야구장과 광교야구장에서 진행되며, 4일 개막해 19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대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경기는 지역채널인 Ch4을 통해 녹화 방송되며, 디지털 케이블 VOD 서비스를 통해서도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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