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교통안전공단 정일영 이사장과 직원들은 17일 서울 영등포의 독거노인 등 수용시설인 토마스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토마스의 집은 생계가 곤란한 독거노인이나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20년째 급식을 제공하는 단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 이사장을 비롯해 2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숙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양질의 음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품권 50매를 기탁했다.
공단은 지난 4월에도 영등포역에서 노숙자를 대상으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6월에는 영등포 실버케어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일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늘려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