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거액의 배상 소식에 장초반 약세를 보였던 LG디스플레이가 배상액 규모를 발표한 후 반등에 성공했다.
13일 오후 2시7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2.67% 상승한 2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1시30분 기준 기관투자자들은 LG디스플레이를 30만3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LG디스플레이는 오전 11시8분 경 미국 소비자집단 및 미국 8개 주정부에 총 3억80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소송이 종결됐다고 공시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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