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은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70여개 기업의 HR담당자 100여명을 초청해 '은퇴·금융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 기업의 인사, 인재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임직원의 계획적인 은퇴준비를 위한 선진기업의 모범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임직원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주제로 한 시연강좌를 진행하며, 미래에셋증권의 은퇴·금융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맹민재 미래에셋증권 은퇴자산추진본부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화와 은퇴 이슈 관련해 선진국은 각 기업에서 금융기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제 환경과 근로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서비스를 개발해 은퇴·금융교육 활성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금융감독원에 '금융투자업 교육서비스' 부수업무 신고를 하고, 기업 및 단체에서 요청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강의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재 KT, 한국HP 등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에도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전용 상담센터(02-3774-2000)로 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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