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자동차 정비사들 참여, 첨단 전자장비 동원해 자동차 전 부분 세밀한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5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주민을 직접 찾아 가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찾아 가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운전자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관악구지회’ 소속 전문정비사들이 일요일에 직접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점검을 한다.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관악드림타운 아파트(성현동), 현대아파트(청림동), 관악산 휴먼시아 아파트(난향동), 신림 동부아파트(신원동) , 신림현대아파트(서림동) 등 관악구 소재 5개 아파트단지에서 진행한다.
무상점검 대상 차량은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와 11인승 이하 승합자동차와 소형 화물차다.
첨단 전자장비를 동원해 자동차 전 부분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한다.
기온이 높은 여름 휴가철 안전운행을 위해 장거리 여행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 무상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차량이 지역내 정비업소를 방문, 정비를 받을 경우 정비공임 10% 할인과 오일 교환 시 50%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관악구 교통행정과(☎880-392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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