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NHN이 10일 개장전 우호적인 증권사 보고서의 지원을 받았지만 하락 출발했다.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도세가 주가 발목을 잡았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6500원(2.47%) 떨어진 25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메릴린치를비롯해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도상위 창구 1위에서 4위까지를 휩쓸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매수상위 창구 2위에 올라있지만 역부족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가치가 올해 말 1조원에 이를 것이라 NHN 목표주가를 27만3000원에서 33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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