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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6일로 창립 65주년을 맞은 남광토건이 오전 10시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남광토건은 기념식에서 30주년 근속자 1명, 25주년 근속자 1명, 20년 근속자 15명, 15년 근속자 16명, 10년 근속자 27명 등 총 60명의 장기근속 임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강호치 남광토건 대표는 기념사에서 "우리는 65년간 불굴의 도전정신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저력을 바탕으로 회사를 지켜냈으며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전 임직원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남광토건 100년사 창조를 모토로 힘차게 달리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남광토건 채권단은 459억5000만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남광토건에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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