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6월 장외채권시장, 일평균 거래량 9개월만에 최고치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지난달 장외채권시장에서 일평균 거래량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5일 '6월 채권 장외시장동향'을 통해 지난달 일평균 장외 거래량은 전월대비 3% 증가한 25조원을 기록, 지난해 9월(25조8000억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은 장외채권시장에서 전달보다 5조1000억원 늘어난 7조원을 순매수했다.


금투협은 대외 요인 변화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자 시장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거래에 참여하며 장외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채권발행 규모는 국채 및 회사채 발행량 증가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7% 증가한 50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ABS제외) 발행액은 전월대비 3조원 증가한 6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차상기 금투협 채권시장공시팀장은 "지난달 채권시장은 미국 국채금리 급락, 그리스 2차 총선, EU 정상회담 등 대외 변동성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 강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