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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바캉스 용품을 반값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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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 잠실점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바캉스 필수 아이템을 알뜰하게 구매 할 수 있는 '바캉스 용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잠실점 7층 행사장에서는 여행가방 인기 브랜드 '쌤소나이트, 델시, 만다리나나덕, 브릭스'가 다양한 여행용 가방을 선보인다. '여행용 가방, 백팩, 토드백, 보조가방' 등을 30 ~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쌤소나이트' 여행용 가방 11만9원, '델시' 백팩 8만원이 있다.

잠실점 1층 특설 행사장에서는 '비비안웨스트우드, 셀린느, 훌라' 등 9개 브랜드가 선글라스를 30 ~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여름은 화려하고 랜즈가 큰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등 개성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 다양한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대거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에고이스트' 큐빅 선글라스 12만5000원, '로베르따 디 까메리노'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 12만5000원이다.


잠실점 9층 행사장에서는 '탠디, 소다, 랜드로바' 등 6개 브랜드가 여름샌들을 50 ~ 60% 할인판매한다. 잠실점 역대 최대 규모로 20억원 물량이다. 여름패션에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보석샌들, 글레디에이터샌들' 등을 선보인다. 대표가격대는 여성샌들 5만5000원 ~ 8만9000원, 남성샌들 7만5000원 ~ 8만9000원이다.


김동수 롯데백화점 잠실점 해외패션잡화 팀장은 "바캉스 용품을 찾는 고객이 7월 들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객들이 바캉스 용품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구매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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