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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동남아 여행상품 인기..롯데홈쇼핑 총 49억원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동남아 휴양지를 찾는 여행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롯데홈쇼핑은 대표적인 휴양지로 꼽히는 보라카이, 푸켓, 세부 여행상품을 판매해 총 49억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조용하고 편안하게 휴가를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따뜻한 기후, 단시간 비행,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동남아 지역을 선호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 올해 윤달(4월 21일~5월 20일)로 인해 7~8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동남아로 신혼여행을 가려는 예비부부들의 구매도 이어졌다고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질 높은 서비스를 추구하며, 특급 이상의 호텔이나 리조트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몰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현 롯데홈쇼핑 여행상품 상품기획자(MD)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동남아 지역 여행상품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최근 고객들은 실속 있게 잘 짜여진 일정이 포함된 것뿐만 아니라 특급 이상의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지낼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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