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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여름 침구세트 9회 방송에 38억원 주문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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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5월 론칭한 남궁선의 'NGS' 침구 브랜드가 방송 9회 만에 총 주문금액 38억원을 기록하며 '대박'을 터트렸다고 18일 밝혔다.


'NGS (Natural, Green, Style)'는 남궁선씨의 이니셜 약자인 동시에 ‘내추럴(Natural)’, ‘그린(Green)’, ‘스타일(Style)’의 뜻을 갖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뛰어난 품질과 함께 우수한 디자인이 가미된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NGS 순면 워싱 스프레드 3종’은 순면 소재의 워싱 가공으로 위생적이고 쾌적해 여름용 침구로 적당하다. 가격은 특대(180*220) 스프레드(3장)가 13만9000원.


롯데홈쇼핑, 여름 침구세트 9회 방송에 38억원 주문 '대박' ▲NGS 여름 침구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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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오전 10시25분에 또 다시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또 여름 친구의 인기에 힘입어 다른 유명 디자이너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Mamain House)'를 론칭한다고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9일 '박홍근 홈패션'의 '마마인하우스 데미안 인견워싱 침구세트'를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새로 론칭하는 제품은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식물성 인견 소재로 가볍고, 땀 흡수가 빨라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다. 살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통풍도 잘 돼 여름 침구로 적합하다. 또 부와 명예를 기원하는 의미로 다마스크 모양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화려하고 웅장함은 물론, 동서양의 조화로움까지 담아 냈다. 색상은 블루, 오렌지 2가지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생활침구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유명 디자이너의 남다른 감각이 담긴 침구 브랜드는 뛰어난 품질을 갖춘 데다 인테리어 변화까지 줄 수 있어 세련된 여성 고객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롯데홈쇼핑이 단독으로 론칭하는 ‘마마인하우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품질로 더욱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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