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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성과공유 자율추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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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성과공유 자율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유장희 동방성장위원장과 45개 참여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성과공유 자율추진 협약식'에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홈쇼핑을 포함한 45개 대기업들은 협력사와 공동기술개발,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등 다양한 공동혁신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협력성과를 공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롯데홈쇼핑은 유통채널로서의 역할을 최대한 살려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 해외시장 진출 지원, 차별화된 자체 브랜드(PB) 상품 개발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하는 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이 품질혁신과 기술개발 등 공동의 혁신활동을 추진, 성과를 사전에 약정한 바에 따라 공유하는 제도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협력사와 성과를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은 동반성장 실현의 첫 걸음"이라며 "이번 ‘성과공유 자율추진 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사와 해외 동반진출, 신제품 공동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진정한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 중소기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동반 성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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