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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베테랑 김종덕(51ㆍ나노소울ㆍ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US시니어오픈(총상금 260만 달러)에 출전한다는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일 김종덕이 오는 12일 미국 미시건주 인디언우드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에 이어 이달 말에는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열리는 브리티시 시니어오픈(총상금 200만 달러)까지 연거푸 출사표를 던졌다고 전했다.
지난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각각 2승씩을 수확해 양국에서 모두 시니어 상금왕에 오른 선수다. 지난 5월에는 한국선수 최초로 미국 미시건주 하버쇼어스골프장에서 끝난 시니어 PGA챔피언십에 나가 공동 51위에 오르는 등 새 이정표를 만들었다. 김종덕은 "이제는 미국 본토에서 우승에 도전하겠다"며 각오를 새롭게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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