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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證, 역삼지점 압구정금융센터로 흡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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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금융센터 대형화 및 대구 금융센터 신규 오픈 예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KTB투자증권 역삼지점이 다음달 30일자로 영업점을 폐쇄하며 압구정금융센터와 통합된다.


이번 지점간 통합은 압구정금융센터의 대형화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망이 겹치는 두 지점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내려진 결정이다. 역삼지점 폐쇄에 따른 계좌번호 변동사항 등은 없다. 27일까지 계좌 이관에 관한 의사표시가 없으면 자동 승계돼 압구정금융센터를 통해 증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통합과는 별도로 오는 8월 지방거점지역 진출을 위해 대구에 신규로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대구금융센터는 부산, 울산에 이은 세번째 지역 거점 점포로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5개 영업점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총 10개 영업점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역삼지점 통합과 대구금융센터 신규 오픈으로 지점수는 변동이 없다.


지점 통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TB투자증권 역삼지점(02-2184-0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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