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용환 수출입銀 행장 "수은법 개정 추진할 것"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김용환 수출입銀 행장 "수은법 개정 추진할 것"
AD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29일 창립 36주년 기념사를 통해 "수은법 개정을 정부와 협의하겠다"며 "할 수 있는 업무를 열거하는 포지티브(Positive) 방식에서 할 수 없는 업무를 열거하는 네거티브(Negative) 방식으로 업무의 범위를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제도 정비를 통한 전방위 지원시스템을 확고히 해야 한다"며 "법 개정을 통해 일본, 캐나다 등 선진국 공적수출신용기관에 필적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프로젝트 금융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축적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글로벌 스탠더드에 걸맞은 외부의 우수한 인재채용도 적극 검토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여신지원 여력을 제고하기 위해 자기자본을 지속적으로 확충키로 했다.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시중은행의 참여를 적극 유도, 민간자본의 활용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