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28일 정부와 동반성장위원회에 서비스업의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을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건의에는 동반위에 적합업종 지정 신청의사를 밝힌 34개 서비스업종 41개 단체도 함께 했다. 이들은 “대기업이 영세 소상공인의 사업영역까지 잠식해 피해가 크다”며 동반위가 신청 접수절차부터 서둘러 개시할 것을 촉구했다.
조유현 중기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은 “소상공인의 생활형 서비스 업종에 대한 적합업종 지정을 서둘러 서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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