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부채 3만개 나눠드려요"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AK플라자가 정기세일에 맞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

정기세일기간 동안인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에너지 절약 요령이 기재된 부채 3만개를 백화점 전 점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지역에서도 부채를 나눠주고 전기절약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 AK플라자는 '절전습관 약속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AK플라자 홈페이지(www.akplaza.com)에서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컴퓨터, 에어컨 등 다양한 전기제품의 절전 방법과 작은 생활 습관 등을 체크한 후 절전 약속을 하면 추첨을 통해 날개 없는 다이슨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AK플라자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자연친화 캠페인인 '올리브 위드 네이처(ALL-live with Nature)' 전기절약편이며, AK플라자는 홈페이지와 전단, 매장 내의 LCD, 모바일앱 등을 활용해 전기절약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AK플라자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영업부문을 포함한 전 직원이 쿨비즈 복장을 착용하고 있으며, 각 층이나 매장별로 시원한 단체티셔츠를 맞추어 입는 등 전기절약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