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 계열 대신저축은행이 역삼역지점을 새롭게 오픈하고 강남지역 영업기반 강화에 나선다.
26일 대신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오후 5시 대신금융그룹 이어룡회장, 대신저축은행 김영진 대표를 비롯한 대신저축은행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46-9 신중앙빌딩 3층에 역삼역지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역삼역지점은 2호선 역삼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상권에 위치해 고객접근성과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기존 영업점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점포로, 강남지역 인근 VIP 고객을 유치하고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개점을 기념해 4.5%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한 정기예금을 200억원 한정 판매하고, 방문 고객 모두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허재훈 대신저축은행 역삼역지점장은 "대신저축은행은 대신증권의 50년 금융노하우를 접목해 탁월한 리스크관리 능력을 보유한 금융사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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