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중국 물류시장 진출 성공방안을 담은 ‘SCM CEO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중국 물류업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연평균 10%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중국정부도 물류산업을 미래생존을 위한 10대 산업으로 선정해 인프라 건설과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중국 물류시장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중국 물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특성화된 서비스 개발, ?실력 있는 현지파트너와의 연대, ?현지화, ?중국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 주시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상의는 중국에 진출한 DHL, UPS, FedEx 등 글로벌 물류기업은 물론 범한판토스, 로지스올, 한진 등 국내 물류기업들의 사례분석을 담은 이번 보고서가 중국 물류시장에 관심 있는 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고서는 무료 배포될 예정이며, 문의는 대한상공회의소 물류혁신팀(02-6050-1441)으로 하면 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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