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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호텔, 센터원 36층에 레스토랑 '파로그랜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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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은 다음달 초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36층에 워커힐 직영의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파로그랜드'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워커힐호텔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는 처음으로 한 공간에 정통 일식과 중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과 10년간의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파로그랜드는 각 장르의 음식이 지닌 맛의 진정성과 파로그랜드만의 스타일리시함을 토대로 새로운 아시아 파인다이닝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랜 경험과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조리장들이 완성도 높은 메뉴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메뉴 외에도 구석구석 신경 쓴 곳들이 눈에 띈다.


'물결 파(波)'와 '길 로(路)'의 한자어를 더해 지어 바닷길 또는 항로라는 뜻을 지닌 파로그랜드는 해산물을 주재료로 메뉴를 구성했으며 인테리어는 부둣가 및 선내의 이미지를 형상화했고 도심의 화려한 전경을 볼 수 있도록 레스토랑 위치는 36층 스카이라운지로 선정했다. 또 총 924㎡(약 280평) 공간에는 163석(홀 81석, 룸 82석), 11개의 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좌석은 6석부터 20석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규모의 모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워커힐 호텔 관계자는 "파로그랜드는 호텔과 동일한 수준의 메뉴들을 합리적 가격대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비즈니스 고객과 모임 수요층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워커힐호텔, 센터원 36층에 레스토랑 '파로그랜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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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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