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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tionary] ㅎ: <호텔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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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tionary] ㅎ: <호텔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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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tionary] ㅎ: <호텔 아프리카>

<호텔 아프리카>
a. 만화가 박희정이 만화잡지 <윙크>에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연재한 만화. 총 5권의 단행본으로 발매. 2005년 컬러 일러스트레이션 등이 추가된 애장판 세트(총 4권) 발매.
b. 미국 유타 주의 사막에 위치한 호텔을 무대로 그곳을 찾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만화. 박희정 특유의 화려하고 흡인력 강한 그림체와 소수자,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담은 서사와 시공간을 오가는 플롯으로 90년대 순정만화 독자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작품.
c. 2000년 MBC 라디오 <만화열전>에서 배우 이창훈, 성우 김승준, 표영재 등이 참여한 라디오 드라마로 방송.


연관어: 박희정
a. 만화가. 1993년 만화잡지 <윙크>에 < Summer Time >으로 데뷔. 아마추어 만화 동호회 ‘미지수’, ‘PAT’ 등에서 활동, 애니메이션 회사에 근무하다 만화가 데뷔. 2010년 <마틴 앤 존>으로 부천만화대상 수상 및 ‘2011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서 특별전 개최.
b. 2001년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집 <씨에스타(Siesta)> 발간 및 만화가로선 최초로 개인전 개최. 조장혁 3집 < LOVE >와 에메랄드 캐슬 1집 < Invitation > 재킷 일러스트 작업. 2010년 뮤지컬 <쓰릴 미> 일러스트 포스터 담당.
c. 6월 21일 개봉한 김조광수 감독의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동명 웹툰 연재. 영화의 엔딩도 담당.

[덕tionary] ㅎ: <호텔 아프리카>


[덕tionary] ㅎ: <호텔 아프리카>


누구나 가장 솔직해질 수 있는 공간, 못난 모습도 보일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이것이 ‘사랑’의 수백만 가지 정의 중 하나라면 ‘꿈과 현실 사이에서 사랑할 줄 아는 이들만이 오고가던 내 유년의 집’이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만화 <호텔 아프리카>는 정말 그런 사랑이 형상화된 곳을 보여준다. 유타 주 시골 처녀 아델라이드가 야반도주를 감행한 도시에서 만난 ‘검은 엘비스’란 이름의 밤무대 가수 트란. 그와의 “완벽하진 않지만 행복이라 말 할 수 있는” 짧은 사랑으로 엘비스가 태어났다. 아델라이드와 어린 엘비스, 괴팍하지만 속정 깊은 할머니 마지가 살고 있는, 관광지도 도시 근교도 아닌 사막 한 가운데에 위치한 ‘호텔 아프리카’에는 누구나 그렇듯이 약간의 슬픔을 간직했지만 누구보다 제대로 사랑할 줄 아는 이들이 찾아왔다. 비단 사람만이 아니다. 33년 만에 뒤늦게 도착한 단 한 문장만이 쓰인 편지와 작별 인사를 잊지 않는 강아지까지 호텔 아프리카는 작중 표현처럼 흑인이거나 백인이거나 잘 살거나 못 살거나 같은 것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사랑 때문에 가슴 벅찬 이들이 머무는 곳이다.


<호텔 아프리카>는 호텔 아프리카가 있는 유타와 성인이 된 엘비스가 에드, 쥴과 만난 뉴욕의 시공간을 오가며 옴니버스로 전개되는 플롯과 다양하고 관습적이지 않은 구도, 일러스트레이터로서도 탁월한 재능을 과시한 컬러 감각, 그리고 극도로 아름다운 비율과 실루엣을 자랑하는 그림체 등 박희정의 장점이 오롯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무엇보다도 비인기 스포츠인 배구 선수들이 주인공이었던 < I can't stop >, 학교에서 있을 자리를 찾을 수 없었던 아이들을 그린 < FEVER >나 동성애가 핵심 모티브이자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인 <마틴 앤 존>과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에 이르기까지 박희정의 일관된 주제의식인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이 작품의 정수로서 특유의 온도를 만들어낸다. 미혼모 아델라이드, 흑인과 백인 혼혈아인 엘비스, 남자를 사랑하는 에드 등의 중심인물은 물론 호텔 아프리카를 찾은 인디언, 엉터리 도박사, 길 잃은 얼간이, 흑인 엄마와 백인 아들, 그리고 집시들은 황량한 사막 한 가운데 위치한 허름한 호텔에서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사랑으로 치유 받고 돌아간다.


1990년대 순정만화에 나타난 걸출한 신인 박희정은 두 번째 작품 <호텔 아프리카>에서 미국이라는 이방의 무대를 배경으로 헐리우드 영화에서나 보던 풍경과 소품, 캐릭터와 그들의 관계 속에 사랑과 선의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냈다. 박희정의 작품들은 가장 일상적인 톤으로 그렸기에 사실은 판타지지만 그렇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이은혜의 일련의 학원물과 동시대 대한민국이 무대지만 캐릭터는 ‘만화성’의 극단을 실험하던 천계영의 상상력과 재기 넘치는 작품들과 또 다른 지점에서 대한민국 순정만화에 있어 인상적인 성취를 이루었다. 화려하고 탐미적인 그림으로 정상 혹은 보통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쉽게 자행되는 폭력에 마주하며 살아가는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박희정의 만화 속에는 ‘다른 사랑’에 대한 이해와 인간의 보편적 상처에 대한 아량이 있다. 바로 이점이 그녀의 그림만이 아니라 만화가 ‘아름다운’ 이유다.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김희주 기자 fif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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