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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경기동부본부 회의실에서 어려운 환경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재능을 나누는 '따뜻한 공부방' 발대식을 가졌다.
'따뜻한 공부방'은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경기동부본부 15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경기지역 4개의 아동센터에서 추천받은 1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학습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이 끝난 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성남우리공부방'과 개별 학생들의 집으로 찾아가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과목을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강의했다.
한편, 봉사단은 학생들과 개별적으로 약속을 잡아 매주 또는 격주 단위로 공부를 도와주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멘토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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