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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신한은행은 22일 오전 10시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사용하지 않는 여직원들의 동계유니폼을 환경부 소속 비영리단체 '옷캔'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약 2000여점의 동계유니폼은 올 초까지 여직원들이 착용했던 동계 근무복이다. 유니폼은 몽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에서 바자회를 열어 판매되며 수익금은 저개발국가 아이들의 미술교육 등에 사용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에는 베트남 결손가정에 임직원들의 하계 티셔츠 1만4000벌을 기증했으며, 지난해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는 전 직원이 물품 기부 행사에 참여하는 '따뜻한 나눔 마당'을 운영하기도 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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