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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지점장이 추천하는 이번주 유망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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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최근 다시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은 루비니 교수의 이른바 퍼펙트 스톰 관련 주장이다. 퍼펙트 스톰은 본래 기상용어로 태풍이 또 다른 허리케인을 만나 그 규모와 세력이 가공할 정도로 커진 상태를 말한다. 루비니 교수는 이 기상용어를 경제학에 대입해 세계의 경제가 유럽의 재정 위기, 미국의 더블딥, 중국의 경착륙 등의 악재에 동시에 노출되며 파국적인 경제위기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스 재선거 실시 이후에도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에서 보듯 유럽의 재정 위기는 여전히 수그러들 줄 모르는 상태이고 미국의 고용이나 제조업, 주택매매 역시 악화되고 있다. 또한 기대를 모으던 중국 등 신흥국의 경제사정 역시 세계 경제를 견인하기에는 힘에 부친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루비니 교수가 언급한 퍼퍽트 스톰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은 아닌가 의구심까지 떠올리며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

증권사 현직 지점장들은 유럽의 재정 위기가 여전히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독일의 양보 등의 수순을 통해 정리될 것이고,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대응 역시 확고할 것이라는 점을 들어 지나친 우려는 금물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번주 역시 지난주와 비슷한 상태로 해외발 돌발 이슈에 따라 출렁이는 장세가 될 것이라는 게 일반적 예측이다. 특히 금요일 유로존 재무장관 회담의 결과와 다음주 목요일에 열릴 예정인 EU정상회담을 통해 보다 진전된 합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을 하고 있다. 지점장들은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금리 외에도 독일과 프랑스의 국채 금리의 변동 추이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하고 있다.

현재 7%를 돌파한 스페인 국채금리나 6%대의 이탈리아 국채금리 외에도 독일과 프랑스의 국채금리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유로존 전반에 대해 투자자들이 불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주 EU의 정치지도자들이 정상회담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얼마나 덜어줄 수 있을까 하는 점이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일부 기대 섞인 예측이 있지만 EU정상회담에서 별다른 성과가 도출되지 않으면 시장 역시 무기력한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체적이다.


이번주 지점장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종목은 농업테마주인 조비였다. 뒤를 이어 KB금융, 노루페인트, 현대중공업이 여러 지점장들의 추천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 테마로 관심받고 있는 창투사 에이티넘인베스트도 복수 추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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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국의 현직 증권사 지점장들이 추천한 주요 유망종목의 주간최고수익률은 대림B&Co(28.89%)가 차지했다. 윌비스(14.98%)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LG하우시스(2.20%), 삼성테크윈(1.26%)이 뒤를 이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 지점장은 유진투자증권 대구지점의 박정렬 지점장이 차지했다.

증권사 지점장이 추천하는 이번주 유망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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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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