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누리텔레콤이 블랙사태 우려 확산에 대한 대안으로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구축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11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날보다 265원(6.74%) 오른 4225원을 기록 중이다. 피에스텍도 5% 내외의 오름세르 보이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최근 전력수요가 급증하며 블랙아웃 사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구축이 전력난 해결의 현실적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윤정선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력난 해결의 현실적 방법은 전력소비를 줄이는 것이고, 실시간 자동 전력조절에 따른 효율적 전력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구축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스마트그리드 관련종목으로 삼성SDI, LS산전, 포스코 ICT, 누리텔레콤, 일진전기, 비츠로셀, 피에스텍을 추천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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