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사상 초유의 정전사태로 스마트그리드가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일 대비 635원(14.92%) 오른 4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에스텍은 14.91%, 옴니시스템은 14.95%까지 치솟았다. 파워로직스는 6% 넘게 올랐다.
이는 전날 전국적인 정전사태로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트그리드는 정전이 줄고 전력 전달 및 품질 신뢰성이 향상되는 장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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