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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발 훈풍~ 태양광·엔터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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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 시장이 돌아온 기관의 매수세에 연이틀 상승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10포인트(0.65%) 상승한 478.36을 기록했다. 기관은 8거래일 만에 79억원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상승장을 이끌었다. 외국인도 32억원을 순매수해 기관을 도왔다. 개인은 170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건설, 유통, 운송 업종이 나란히 하락했고, 섬유의류, 종이목재, 화학, 제약 등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에 출판복제, 오락문화 업종은 각각 4%, 3%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셀트리온, 안랩, CJ오쇼핑 등이 하락했고, 다음(5.67%), 서울반도체(4.63%), 에스에프에이(3.14%)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태양광,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동반상승했다. 태양광 관련주는 일본 정부가 다음 달부터 태양광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 톱텍(9.23%), AP시스템(7.39%), 키스톤글로벌(3.62%)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엔터주는 하반기에 국내 디지털 음원의 유통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했다. 로엔(13.81%), 에스엠(6.19%), 와이지엔터테인먼트(8.00%) 등이 고공행진 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5개 종목을 포함해 50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20개 종목이 하락했다. 97개 종목은 등락없이 보합을 유지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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