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메릴린치인터내셔날인코포레이티드증권(이하 메릴린치)은 1130여억 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5개 종목을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릴린치 서울지점에 따르면 이번 상장되는 ELW는 교보증권, 동부증권, HMC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을 통해 발행된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지수 (732106~732109), 삼성엔지니어링 (732110), 대우조선해양 (732111), 두산인프라 (732112), 현대중공업 (732128), 삼성중공업 (732129), SK하이닉스 (622146), 삼성전자 (622147), 삼성테크윈 (622148), LG디스플레이 (622149), LG전자 (622150), 삼성증권 (622151), 삼성화재 (622152), 현대제철 (622153), 현대차 (622155), POSCO (622156), 삼성물산 (622157), GS건설 (622158), 현대모비스 (772253), KT&G (772254), 엔씨소프트 (772255), LG (772256), SK (772257), 한화케미칼 (772258), OCI (772259), S-Oil (772260), 호남석유 (772261), LG화학 (672380), GS (672381), SK이노베이션 (672382), 대림산업 (672383), 현대건설 (672384) 등이다.
메릴린치가 유동성 공급을 하는 종목은 총 183개로, 그 중 21개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 ELW다. 메릴린치는 48개의 기초자산을 고루 다루고 있다.
메릴린치가 유동성 공급을 담당하는 ELW 종목을 선택하려면 HTS에서 유동성공급자 또는 LP가 ‘메릴린치’인 종목을 확인하면 된다. HTS의 ELW 현재가 또는 ELW 조건 검색 화면에서 LP 또는 유동성 공급자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릴린치 ELW 웹사이트(www.mlwarran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