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대한민국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롯데리아는 바캉스 시즌에 맞춰 발리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롯데리아와 롯데아이몰에서 제품구매 후 영수증에 있는 행운번호 또는 주문번호를 롯데아이몰 홈페이지(www.lotteimall.com)에 입력하면 된다.
행운번호 증정기간은 7월 한 달간이며 1일 1인 최대 5회까지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등(15명)에게는 9월 중 3박 5일 발리 체험여행권을 제공하며 2등(500명)에게는 롯데리아 자이언트더블버거 세트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 롯데아이몰 홈페이지에 공개.
롯데리아는 2010년부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체험여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괌 여행에서는 스노쿨링 강습, 롯데리아 팀빌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는 27일에는 지난 5월 모집한 고객체험 2탄 푸켓 여행을 떠나며 7월 발리에 이어 9월 세부, 11월에는 사이판 여행 참가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이용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혜택 강화를 위해 체험여행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