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 CNS(대표 김대훈)는 15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 5회 LG CNS IT 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T 드림프로젝트는 IT 전문가를 꿈꾸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LG CNS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등 지원이 필요한 고등학생 연령 중 IT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에 LG CNS는 20명의 청소년들을 'IT 드리머(IT Dreamer)'로 선정, LG CNS IT 전문가와 일대일(1:1)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IT 드리머들은 LG CNS 직원들과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꾸준한 만남을 통해 I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선발된 IT 드리머들은 이번 여름방학 중 4박5일 동안 LG CNS 중국법인을 비롯, 북경대, 칭화대, 북경 과학기술관 등 중국의 주요 IT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김대훈 LG CNS 대표는 "최고의 IT전문가로 구성된 LG CNS의 드림멘토들이 IT 전문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IT 드리머의 가슴뛰는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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