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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4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넥센 선발투수 김병현이 투구에 앞서 바지를 추스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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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6.14 19:29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4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넥센 선발투수 김병현이 투구에 앞서 바지를 추스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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