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이오순(50ㆍ볼빅ㆍ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볼빅ㆍ센추리21 시니어투어 4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이오순은 14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780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쳐 합계 2오버파 146타로 최인자(52)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우승 파'를 잡으며 정상을 차지했다.
3차전에 이어 2연속 우승이며 우승상금은 800만원이다. 이오순은 1990년에 입회해 KLPGA투어 통산 5승 기록했으며 2004년부터 시니어투어에 출전해 6승을 기록 중이다.
손은정 기자 ejs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