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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박성자(47ㆍ캘러웨이ㆍ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볼빅ㆍ센추리21CC 시니어투어 2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했다.
박성자는 8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780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정상에 올랐다. 시즌 2승째, 시니어투어 통산 12승째다. 우승상금이 800만원이다.
2007년과 2008년, 2010년과 2011년 등 네 차례나 시니어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박성자는 이를 토대로 올 시즌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과 롯데칸타타여자오픈 출전권을 얻어 정규투어에서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천미녀(45ㆍ볼빅)가 2위(2언더파 142타)를 차지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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