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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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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SNS 세상을 달군 핫이슈들을 정리해 봅니다.


◆ 애플 공개한 'iOS6', 소비자들 반응이…

[6월12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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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웨스트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2012(WWDC)에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와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OS) 'iOS6'을 공개했다. 기다리던 아이폰5는 없었지만 'iOS6' 업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3GS까지 iOS6으로 올릴 수 있는 애플은 위대함"(@lac**), "역시 애플"(@cjk**), "명불허전 애플의 융단폭격"(@bar**) 등 실망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5 출시시기를 10월께로 정한 것으로 풀이되며 이에 따라 갤럭시S3와의 정면 대결로 늦춰지게 됐다. 애플은 iOS6 기능을 강화하고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을 지원하는 아이폰5를 아이폰4S 발표 때처럼 별도의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전격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 "재산 29만원 '전두환' 향한 초등생의 한방"

[6월12일] 오늘의 SNS 핫이슈

서울 연희초등학교 5학년 유승민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주제로 쓴 '29만원 할아버지'라는 시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는 전 전 대통령이 수천만원의 기부금을 내고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에게 사열을 받아 논란이 된 것과 맞물려 주목을 끌게 된 것. 유군은 이 시에서 전 전 대통령을 향해 역사적 사실들을 질문하는 형식으로 시를 풀어냈다. "29만원 밖에 없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큰 집에 사세요?"라고 물은 유군은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죽었는지 아세요?" 등의 비난도 서슴지 않았다. 또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라며 훈계도 덧붙였다. 5.18 32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8회 서울 청소년대회'에서 서울지방보훈청장상을 수상한 것으로 확인된 유군의 시에 네티즌들은 "전두환이 읽어야 하는데"(@met**), "존댓말도 아깝다"(@pat**), "크게 될 놈"(@ray**)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MBC, 최현정 아나운서 등 대기발령

[6월12일] 오늘의 SNS 핫이슈

MBC가 노조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원 34명에 대해 추가로 대기발령을 내렸다. 지난 1일 35명에 대한 1차 대기발령에 이어 총 69명으로 늘어남 셈. 11일 MBC 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이날 오전 박성호 기자회장의 해고 등 징계를 확정한 데 이어 오후에 열린 인사위원회를 통해 34명에 대한 2차 대기발령을 내렸다. 대기발령자 명단에는 최일구 부국장을 비롯해 보도 부문 기자 10명, 이우환˙ 한학수 PD, 김경화·최현정·최율미 등 아나운서 3명도 포함됐다. 반면 MBC노조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김재철 사장은 "2014년까지 반드시 임기를 채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이번 사태를 바라 본 네티즌들은 "참 안타까운 일"(@khw**), "참 징하게 버티는 김재철"(@ggu**), "양심을 좀"(@rlf**) 등의 쓴소리를 쏟아냈다.


◆ "김연아 우상숭배" 황상민 교수 '충격' 발언

[6월12일] 오늘의 SNS 핫이슈

연세대 황상민 심리학과 교수가 또 다시 피겨선수 김연아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 파장을 일으켰다. 11일 방송된 종편 채널A '박종진의 시사토크'에 출연한 황 교수가 "김연아가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것도 쇼다. 내게 창피를 주고 인격 살인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한 것. 황 교수는 지난달 22일 CBS FM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김연아의 교생실습은 쇼"라고 비난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황 교수는 비난 수위를 더욱 높여 "김연아는 무조건 여신이고 우상숭배 해야 하는 대상인가"라며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김연아 측의 강경 대처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황 교수와 김연아의 공방전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과도 했는데 고소까지?"(@pan**), "체육계에 대한 도발"(@mir**), "자꾸 이슈화하는 것도 독"(hwa**) 등의 의견을 달았다.


◆ 정대세 루머 해명, "북한 감독이 탄광에…"

[6월12일] 오늘의 SNS 핫이슈

'인민 루니' 정대세가 국가대표팀 감독의 탄광행 루머에 대해 "절대 있을 수 없을 일"이라고 일축했다. 이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북한팀이 3전 전패한 뒤 자국으로 돌아간 김정훈 대표팀 감독이 탄광으로 끌려갔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 정대세는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월드컵 이후 독일 클럽으로 이적하면서 그런 소문을 들었지만 감독은 원래 지위가 높은 사람이다. 그래서 탄광에 보내거나 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북측이 당시 큰 점수차로 연패하자 자국내 중계방송을 중단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진실인지 잘 모르겠다"고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 정대세의 해명과 관련 트위터에는 "탄관행이 아니라 총살당한 거 아님?"(ark**), "그래서 갔다는 건지 안갔다는 건지"(@kok**), "뭘 모르네"(@pri**)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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