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삼성물산은 10일 오후(현지시간) 페루 헬기 사고와 관련해 탑승했던 14명의 시신에 대한 수습 작업이 마무리 됐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11일 밝혔다.
수습된 시신은 쿠스코 시내에 위치한 모르게 시체공치소로 옮겨졌다.
삼성물산의 헬기 탑승 직원 가족들은 지난 10일 순차적으로 페루로 출발해 12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와 오후 8시 40분에 쿠스코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연주 삼성물산 대표와 수습팀은 12일 오전 2시 도착편이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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