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하이닉스가 미국 IBM과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개발한다는 소식에 11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인 오전 9시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850원(3.91%)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0일 IBM과 차세대 메모리 제품인 PC램(상변화 메모리) 공동개발 및 기술 라이선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C램 공정의 핵심인 상변화 물질 및 MLC(Multi-Level Cell)ii 구현 기술에 관한 IBM의 탁월한 연구성과와 SK하이닉스의 뛰어난 미세공정 기술력 및 제품 양산 능력이 결합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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