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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하우스]IT·신재생에너지 기술 세계수준 자연을 닮은 집 만들기 치열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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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건설사 ‘에코하우스’ 기술 어디까지

[에코하우스]IT·신재생에너지 기술 세계수준 자연을 닮은 집 만들기 치열한 경쟁 일산자이 자연친화적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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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축물이 각광을 받으면서 각 건설사에서도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 주택들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대규모 건설사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외관을 조성하는 것은 기본,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과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편리한 생활시설을 도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친환경 주택에 도입한 주요기술과 건축기법을 짚어보고 국내 친환경 주택건설이 어느 수준까지 도달했는지 집중 조명해 본다.

GS건설스마트기술 접목 ‘쓰리제로하우스’ 개발 한창
GS건설은 친환경 아파트를 2006년 말 잠실 4단지에 입체산책로인 ‘스카이워크’를 설치하며 선보이기 시작했다. GS건설은 디자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환경을 고려한 차별화 아이템을 개발 ‘자이’아파트에 적용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브랜드파워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GS건설은 지난 2009년 서교동 자이갤러리 내 ‘그린스마트자이’홍보관을 개관하고 최첨단 그린 기술 개발의 첫 단계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친환경 미래주택 ‘그린스마트자이’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그린스마트자이’는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지능형 전력망)’기술이 적용된 에너지 절감 미래 주택으로 태양에너지, 바람 등 탄소발생 없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기존 전기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주택기술이다.

GS건설은 현재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미래에너지 절감형 친환경주거단지 쓰리제로하우스(3-Zero House) 개발을 한창 진행 중이다. 쓰리제로하우스는 에너지 절감 주택에서 한층 더 발전된 개념으로 에너지는 물론 실내유해물질과 소음을 제로화해 입주민이 주택에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주택이다.


대림산업 유럽형 에코하우스 ‘3리터하우스’시대 열어
대림은 생활습관 속에서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그린 사이트를 통해서 실생활에서 폭넓게 실천 가능한 그린라이프 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2010년형 스마트 에코 e편한세상은 녹색기술과 녹색문화가 결합된 아파트로서 에너지 절약형 주거문화를 가능하게 한다. 스마트에코 e편한세상은 냉난방 에너지 50%, 난방·급탕·조명·전열 부문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는 25%까지 절감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2005년 용인 기술연구소에 기존 대비 냉난방 비용이 20~30%밖에 들지 않은 패시브(Passive) 하우스개념의 ‘3리터하우스’를 도입했다. 대림산업은 독일의 '패시브 하우스'를 비롯한 선진국의 경험과 대림산업의 수년에 걸친 시험, 기술개발 결과 가장 적은 비용을 들여서 가장 큰 효율을 올릴 수 있는 에너지 소모량 목표가 가정용 등유 3리터라고 결론을 내렸다. 에너지 제로 주택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경제성을 감안해 현실성 있는 과정으로 '에코 3리터 하우스'를 제시한 것도 이 때문이다.


현대산업개발 효율적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발에 주력
현대산업개발은 기존에 축적된 친환경 기술 노하우와 녹색 경영을 바탕으로 제로에너지 주택개발과 녹색 건설문화 확산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열교차단형 고단열 외피 모듈시스템, 소재 복합화를 통한 단열 공법 개선, 아이파크 에너지 관리시스템, 하이브리드 파워 시스템 등 보다 향상된 녹색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에코하우스]IT·신재생에너지 기술 세계수준 자연을 닮은 집 만들기 치열한 경쟁 청라자이 ‘인간동력놀이기구’.

그 중에서도 아이파크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생활 속에서 낭비되기 쉬운 에너지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는 에너지 관리기술이다. 실내 거주자의 유무를 감지하는 인공지능 센서를 이용해 빈방의 실내온도를 자동으로 낮추고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대기전력을 제어함으로써 전기 및 난방비를 약 10% 정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술과 디자인의 접목에 주목해 옥상 및 벽면 녹화, 중간층 정원을 도입한 에코 파사드 디자인, 친환경 자연소재 등을 적용한 인테리어 다지인 개발 등에도 주력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주택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경영 전반에 친환경 경영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2010년 8월 환경부의 녹색경영 확산 사업자로 선정된 후 10여개의 협력사와 ‘녹색경영 확산을 위한 그린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저탄소 녹색 기술 이전과 녹색경영 비전을 선언한 바 있다.


동부건설 ‘바이크스테이션’ 조성 친환경 생활화 앞장
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은 주거환경 관련 인증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아파트다. 그동안 검증받은 것만 해도 범죄예방 디자인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예비인증, 건물에너지 효율 1등급 예비인증,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 등이 있다.
동부건설은 에너지 절약과 효율등급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시스템을 계양센트레빌에 적용했다.


고성능 단열재 적용, 창호성능의 향상, 각종 에너지 절감 설비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관리비 절감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광덕트시스템, 지열활용냉난방시스템, 풍력발전시스템, 에너지 체험형 놀이시설 등 친환경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자전거전용 주민커뮤니티공간인 바이크스테이션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한화건설 제로에너지 ‘솔라하우스’ 상용화 급진전
한화건설은 2010년 친환경건축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에코그린 TFT를 구성해 지난해 초 에너지 40% 저감형 공동주택 설계기술을 완료하고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한화건설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제로에너지 솔라하우스(ZeshⅡ) 기술을 이전받아 에너지 저감형 주택 및 건축개발을 수행했다.


반영된 주요 기술로는 고성능 단열 및 창면적비 개선을 통한 패시브 디자인, 고효율 조명, 대기전력 차단 및 소형 열병합 발전 등을 적용한 엑티브 기술, 태양광 발전 및 태양열 급탕시스템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주택 건설기준’에서 평가하는 저에너지 친환경 주택 기술을 종합적으로 적용했다.


친환경주택건설기준 에너지 30% 저감 정책 시행과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 건설에너지효율등급제도 등에 대비해 경제적이고 현장적용이 가능한 에너지 40% 저감형 공동주택 실용화 설계기술을 완성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9월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형 그린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코노믹 리뷰 김은경 기자 kek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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