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길 전화 해명, "피하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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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보아(26)가 길의 전화를 피한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아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승승장구 잘 보셨나요? 이제는 내숭을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길 오빠 전화 항상 다시 걸어요. 오해마세요"라는 해명 글을 올렸다.
이 같은 해명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보아의 오빠 권순욱씨의 발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당시 권순욱씨는 "보아는 워커홀릭이다. 일 얘기할 때 최고의 미소를 보인다"면서 "남자 연예인에게 전화가 와도 안 받는다"고 밝혔다.
이후 권씨가 언급한 남자 연예인이 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둘 사이가 나쁜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보아는 '승승장구'에서 13세 때 데뷔해 1집 활동으로 5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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